지난 10월 1일, 도쿄 증권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인해 하루종일 거래가 중단되었었습니다.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하였고 백업 시스템 또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상장 주식의 시가 총액이 세계 3위 규모인 일본의 자본시장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역사에 남을만한 일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해킹이 아닌지 의심을 했었지만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부정했다고 합니다.

관방장관은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대변인을 합친 역할이라고 하는 매체도 있고 장관급의 정권 2인자라는 매체도 있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높은 자리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무튼 도쿄 증권거래소는 하루만에 하드웨어를 변경하여 거래를 개시했습니다만 장애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v.kakao.com/v/20201001172615572)

 

통상 기술적인 문제들은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문제가 반복되고는 하는데요 이번 도쿄 증권거래소의 사건이 일본 주식 투자자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들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도쿄 증권거래소의 주요 지수인 일본 닛케이 지수는 거래가 중지되었던 전날 대비 0.67% 하락하며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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